㈜옛간은 박민 대표가 ‘2022년 우수 수출중소기업인 포상 수여식’ 행사에서 울산 지방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우수 수출중소기업인 포상 수여식은 지난 27일 울산지역의 우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은 글로벌 경쟁력 또는 유망 기술을 가진 수출 중소기업의 유공을 포상하여 기업인의 사기를 고취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됐다.

업체에 따르면, ㈜옛간 박민 대표는 부모님이 17평 작은 방앗간에서 시작해 1,700평의 글로벌 방앗간으로 성장시켰다. 국내 유명 유통 업체들과의 협업, 자체 제품군 및 판매처 확대 등을 이어왔으며, 호주 및 일본, 케냐 수출을 진행 중이다. 영국, 미국 베트남 등 여러 나라에도 연이어 수출을 추진할 예정으로써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산업의 발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비즈니스 강연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박민 대표는 “늘 정직하고 깨끗한 제품을 만드는 옛간은 케첩으로 유명한 ‘하인즈’와 같은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케첩이 그랬듯 참기름 역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제품과 철학을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방앗간, 옛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석주 기자

출처 :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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